본문 바로가기
일상 정보와 제품 맛집 리뷰/리뷰

아웃백 스테이크 사당점 신메뉴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솔직후기

by 유슬기 2023. 8. 13.
반응형

오늘은 아웃백 스테이크 사당점 신메뉴인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에 대한 솔직후기 남기려고 해요. 

여러 위치에서 모이기 좋은 장소라서 우리 모임은 늘 사당이 90% 이상이다. 

많은 곳을 다녔지만 아직도 갈 곳이 무궁무진한듯^^

 

(맛집 입맛은 개인 취향이니 참고로만~^^)

<아웃백 스테이크 사당점>

1. 위치 :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11. 파스텔시티 4층 401호

 

2.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라스트오더 21:00)

3. 연락처 : 0507-1324-4761

>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에스칼레이터 타고 4층 도착하면 바로 아웃백이 나오니 헤맬일은 없는듯~

내부로 들어가면 양 옆으로 자리가 많은데

왼쪽으로 꺽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훨씬 넓은 자리가 많이 있다. 

우리는 안쪽에 자리 잡았다.

<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신메뉴 후기>

평소 같으면 아웃백 대표 메뉴인

토마호크를 먹을텐데

 

다들 오랫만에 방문하는거라 

직원 추천 메뉴 먹어보기로 했다. 

 

직원의 추천 메뉴는 신메뉴인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세트

식탁 위에 있는 메뉴판 사진이 뭔가 흐려서... 

인터넷에 있는 아웃백 사진을 올려봄^^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 가격 : 235,000 원

(통신사 할인과 맴버쉽 할인 가능)

◇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구성

1) 꽃갈비 스테이크

2) 안심 스테이크

3) 본 매로우

4) 김치 치즈 필라프

5) 블루밍 어니언 링

6) 피클드 머쉬룸 샐러드

7) 코코넛 슈림프 (4마리)

8) 스페셜 스파클링 2잔

9) 수프 2개

+ 후식 음료

 

이 가격에 이 정도 양이면

4이서 실컷 먹을 만한데...

아웃백 와서 투움바를 먹지 않으면 섭하니 

 

2만 원 추가해서

투움바 스파게티까지 주문했다^^

 

이제부터~~

만족한 것도 있지만 아쉬운점도 많았던....

시식 후기 시작!!

반응형

부시맨브레드 먹으러 아웃백 간다고 할 정도로

애정하는 식전 빵과 망고 스프레드

 

입맛이 예스러워서 그런지 ㅋ

망고 스프레드 보다는

예전에 버터와 딸기잼 일회용

몇 개 씩 주던게 가끔 더 입에 맞는다. 

 

다른 소스를 원할 경우 별도로 요청해야 하는듯함

 

청포도라임과 믹시드베리 스파클링 에이드 모두 

상큼, 새콤, 진한 맛이 

식전 입맛을 돋는데 최고였다. 

음식 먹으면서 갈증 해소에도 물론 좋았고~

 

4명 모두 양송이수프를 시켰는데

개인적인 입맛에는 너무 묽었다. 

마치 국물 후루룩 떠 마시는 느낌임 

좀 더 묵직함이 있기를 바랬는데

이건 뭐 개인적 취향이니까

드디어 오늘의 메인 메뉴인 

본앤본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가 나옴

 

꽃갈비는 잠시 직원이 가져가서

자르기 편하게 갈비대에서 분리해서

큰 덩어리로 나누어 다시 주었다. 

 

맛은?? 

기름 많아서 느낌함... ㅎㅎㅎㅎ질김... 

왜냐면

부드럽고 입에 착 맞는

안심 스테이크를 먼저 시식해서 그런지 

모두에게 꽃갈비는

안심 스테이크보다도 점수를 더 받지 못했다.

 

새로운 메뉴의 꽃인

소골수에 에스프레소 소스를 뿌린 

본 매로우 요리 

고기에 얹어서 야채와 함께 먹으면 되는데

문제는.. 

신의 버터라는 고급진 요리라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 낯선 기름일 뿐

선입견 때문에 두 명은 아예 손도 안댐 아깝...

 

다들 입맛이 다르긴 하다.

친구는 김치 치즈 필라프와 어니언링이 맛있다며

필라프와 어니언링을 엄청 먹어댐.

 

피클드 머쉬룸 샐러드

이름 그대로 버섯과 야채 샐러드다 

 

스테이크와 샐러드에 나온 요 작고 이쁜 것이 

궁금해서 이름을 물어봤는데 까먹음^^

맛은 정말 맵지 않은 고추 비슷하다. 

코코넛 슈림프 

새우의 크기도 크고 탱글하니

바싹 튀겨져서 고소하고

새우 풍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함께 나온 소스는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될듯

약간 달짝한 맛인데

튀김과 별로 어울리지 않는 맛이었다. 

말해 뭐해 투움바 스테이크^^


좋은 사람들과 맛난거 멋어서 좋았는데

모두들 다음에는 그냥 

토마호크와 투움바 먹자고 한다

 

점점 새로운 맛에 대한 도전 정신이 부족해져가고 있나보다^^

 

(통신사 할인에 바로 맴버쉽 회원가입하면 추가 할인 되니 먹으면서 천천히 회원가입도 하면 이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