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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와 투자 도전

미국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아멕스 종류 구분하기

by 유슬기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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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주식 거래할 때 자주 듣는 용어인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아멕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각 거래소의 특징과 차이점 살펴볼게요.

 

미국증권거래소를 알아보기전, 우리나라 증권거래소에 대해서 간단히 알면 이해가 훨씬 쉽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코스피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3곳의 시장이 있어요. 

 

코스피에는 삼성전자 등과 같은 시총이 높은 우량기업들이 있고,

코스닥에는 벤처 등 기술주들이 주로 있고,

코넥스는 코스닥에 포함 되지 못하는 소형의 종목들이 있죠.

 

이제, 미국의 거래소 시장에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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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권거래소] =NYSE

뉴욕증권거래소는 1972년에 처음 문을 열었어요.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로 미국 뉴욕 윌스트리트 11번가에 있는 거래소입니다. 

 

윌스트리트 11번가 많이 들어본 말이죠?^^

 

우리가 흔하게 듣는

다우지수와 S&P 지수도 뉴욕증권거래소를 통해서 산출해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들은 코카콜라, IBM, 버크셔해서웨이, 존슨앤존슨 등과 같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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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NASDAQ

나스닥은 뉴욕증권거래소 다음으로 거래 시총이 2번째인 주식시장입니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의 벤처기업들이 자금조달을 위해서 상장되고 있어요. 

 

나스닥 시장을 기반으로 나스닥지수가 산출됩니다. 

 

뉴욕증권거래소보다는 진출 조건이 덜 까다롭고 기술주 위주의 이미지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죠. 

 

거래되는 종목들로는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테슬라,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페이스북) 등의 기업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증권거래소 안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지만,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은 서로 경쟁의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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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AMEX

아멕스는 아메리카증권거래소로 뉴욕증권거래소의 10분의 1 정도의 거래 규모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에 상장하는 조건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이 주로 포진되어 있고,

 

거래량이나 거래액도 작기 때문에 거래할 때 기업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주로 규모가 작은 소형 기업과 SCHD, SPY 등 ETF나 파생상품들이 많이 있어요.

 


미국 주식 거래할 때 거래소 상관없이 매수 매도 가능하지만,

어느 거래소에 속해 있는지 확인하면 그 기업의 규모나 특징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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