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곳은
매드포갈릭 여의도점이었어요.
왠만한 메뉴는 거의 먹어봤는데
후기로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스테이크 50% 할인 쿠폰이 도착해서
친구 포함 3명이 가성비 있게 식사했어요.
매드포갈릭여의도점은 여의도역에서 가깝고
현대차증권빌딩 지하에 위치해있어요.
1층에는 아주 넓은 규모의 스타벅스가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을거에요.
가족들과 방문할때는 차를 가지고 가는데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라서 편하게
대중교통으로 이동했어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매장이 바로 나와요.
안으로 들어가면 깊숙이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왼쪽에도 오른쪽처럼 자리가 있어서
쾌적하게 식사 할 수 있었어요.
우리는 두 번째 수요일 브랜드데이의
모든 스테이크 최대 50% 할인을 적용하고~
피자와 파스타를 추가했어요.
최근에는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테블릿을 사용해서 주문을 하죠.
처음 접할때는 약간 낯설었지만
이제는 테블릿주문이 훨씬 편해요.
단점은 일행이 많을 경우
메뉴판을 돌려보면서 선택하는
재미와 다양함이 부족해지는듯한~~
주문한 메뉴는
크랩랍스타파스타,
새로운 메뉴인 골든 바질 부라타피자,
스테이크는 갈릭스테이크 주문했어요.
배고픈 상태였어서 파스타는 나오자마자
셋이 나누어서 국물까지ㅎ 다 먹고
피자도 열심히 먹다보니
두조각만 남아있어요.
다른 피자들은 모두 먹어봤는데
골든 바질 부라타피자는 처음먹었죠.
입안에서 풍기는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이
햄과 부라타치즈, 달짝 소스의 느끼함을
완전 잡아줘요.
한마디로 너무 맛있어요^^
정신 좀 차리고 찍은 갈릭스테이크입니다.
50% 할인도 하니까 400그람으로 주문했어요.
갈릭소스와 양파, 구운마늘까지 취향에 딱 맞았죠.
많은 양이어서 그런지 부위 특징인지
나중에는 약간 퍼퍽함이 느껴졌어요.
시원하고 새콤 달콤함 자몽에이드로
목을 적시면서
스테이크의 퍽퍽함을 달랬습니다.ㅋ
전에는 샐러드를 꼭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빈약했고 특별한 맛도 별로 없어서
가격대비 너무나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매드포갈릭여의도점을 자주 가는데...
다른 음식들은 모두 만족스러웠는데 샐러드는 그렇지 않아서
아예 주문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까르보나라와 랍스타 파스타 외에는 모두가 스파이시 고추 표시가 있어서
약간 아쉬워요.
매드포갈릭 맴버십가입하고 친구추가 해놓으면 카톡으로 행사안내와 쿠폰이 자주오고
KT는 20% 할인해줘요.
참고로, 여의도점은 건물내 입점직원일경우 명함 제시하면 30% 할인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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