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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와 제품 맛집 리뷰/리뷰

헬로오드리 음식보다 힐링장소에 반하다

by 유슬기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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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숲 속 정원 속 레스토랑 헬로오드리 식사 및 방문 후기 올릴게요. 

 

서울에서 출발했어요. 

시간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는데

석운로202길에서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을

잘못하면 놓칠뻔 했는데

신경써서 잘 찾아 들어가야 해요. 

 

사실 

헬로오드리 홈페이지 들어가면

메뉴, 풍경 등 깨끗하고 좋은 사진들이 

많이 있어요. 

 

사실감을 위해서 

찍어온 사진들과

방문후기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레스토랑 가는길을 따라서 

쭉 내려가면

 

출입문 입구가 보이고

내부는 넓고 쾌적

테이블이 많이 보여요. 

큰 통창을 열어놓으면 

외부와 바로 접할 수 있어서 

개방감이 있어요

 

내부 홀도 넓고

 

통창을 열 수 있는 자리도 많아요

 

11:00 예약으로 

너무 이른 점심이라서 

평일런치와 

레스토랑 이름과 같은 오드리 피자

피시앤칩스도 맛보기로 했어요

 

 

 

식전빵은 추가 가능한데

아주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수프는 

단호박과 옥수수 / 버섯 수프

둘 다 맛이 좋고 

양이 약간 애매해요. 

세트메뉴에 1만원 추가로 

수프 2개를 받았는데 

 

아주 적은 양에 저렴한 가격이면 추가를 할텐데

양이 적지도 아주 많지도 않을 정도로 약간 많고

가격은 비싸서 

1인당 별도로 시켜 먹기는 아까워요. 

 

메인 음식들을 먹어야 하니까

 

 

아래 사진이 
오드리피자에요.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음식일줄 알았는데

생 시금치가 호불호가 있었고

차라리 루꼴라피자를 먹는게 나을것 같은...

(개인 입맛)

 

피시앤칩스는 

맛있게 먹을 수도 있지만

속이 약간 느끼한 상태였어서

먹지 않는게 나았겠어요

 


식당 외부에 이렇게 식물원이 있어요

여러가지 다양한 물건들도 판매하는데

안에서 자리잡고 커피 마시려다

하우스라 그런지 너무 더워서

일단 얼른 나왔어요.

 

여기서 아주 어린 아욱과 상추도 구입 가능해요

늦게 구입하려면 없을 수도 있어요. 

집에와서 해먹어보니

아욱이 여려서

많이 비비지 않아도 부드러웠어요

 

5월의 하늘이 얼마나 

맑고 청명했었는지

사진으로 제대로 다 담지를 못했네요

 

식당보다 더 넓은 

외부 정원 테이블에 앉아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주차장과 식당 아주 넓고 쾌적

아름다운 정원들이 너무 마음에 드는 

헬로오드리

 

음식은 별5개 중에 솔직히 3개만 주고 싶어요 

음식이 모두 짜요

셀러드 빼고 모두 짜요 ㅋㅋ

개인 입맛이기도 하겠지만

객관적으로도 짠것 같아요.

 

예약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음식 기대를 크게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확실히 음식보다는

 

식사 후에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식물원, 카페, 나무, 하늘...

모든 곳이 사진컷인장소

 

아마도 음식값에 이 모든게 포함된거라면

그렇게 아까운건 아니었어요. 

 

종합 슬기별점은

4.5개로 상승

 

[출처: 헬로오드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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