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등장인물, 재방송 정보

오늘은 최근 시작한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의 기본정보와 등장인물, 재방송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tnN>

 

[스틸러 기본정보]

1. 기본 내용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고 문화재를 잃은 민족에겐 과거도 없다!"

베일에 싸인 문화제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힘을 합쳐서 문화재 도둑들을 상대로 응징하는 범죄코믹 액션 드라마다.

과거 일제 강점기 문화재 약탈 부대가 시가 30조 원에 달하는 대량의 문화제와 영험한 구슬을 어딘가에 숨겨 놓았는데, 이 비밀 장소로 가는 유일한 열쇠가 일곱 개의 조선통보다. 

 

2. 방송 채널 및 편성

1) 방송 : tvN 수, 목 오후 10시 30분

2) OTT : TVING에서 방송. 

3) 몇 부작 : 12부작

4) 첫 방송 : 23.04.12 (수)

 

3. 제작 정보

1)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

2) 연출 : 최준배

3) 극본 : 신경일

 

[스틸러 드라마 등장인물]

 

1) 황대명 역 ( 주원)_30대 중반

어릴 적 공부와 운동에 큰 재능이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님을 잃게 된다. 

아버지는 고고학자로서 사회 고위층의 불법적 도굴로 취한 문화재의 강제 환수를 위해 노력해 온 인물. 

현재 문화재청 소속 특별조사과 정규직 공무원이다. 

2회까지 방송되었기에 모두가 알듯이 

문화재 약탈범으로부터 문화재를 다시 도둑질해서 제자리로 갖다 놓는 가면 쓴 스컹크는 바로 황대명이다. 

 

2) 이춘자 역 ( 최하정)_49세

스컹크의 비밀 파트너

안기부 비밀 첩보 요원들의 정보 수집과 장비 제작을 맡는 역할을 했고

미리 사둔 미래형 주식과 각종 특허로 벼락부자가 됐다.

팀카르마에 합류해 마음껏 재능을 펼치게 된다. 

 

 

 

 

 

3) 최민우 경위 역 (이주우)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경찰. 

추리능력과 격투기 실력도 뛰어난 열정파지만 상관의 성희롱을 참지 못하고

턱을 날려버린 탓에 문제아로 낙인찍혔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문화재 전담팀으로 발령받아 천직을 만난 듯 활약하게 된다. 

 

 

 

 

4) 장태인 경감 역 (조한철)

강력계 마약반의 유능한 반장이었지만 도자기 속에 숨겨둔 마약 회수 과정에서 국보급 고려청자들을 가짜 문화재로 알고 박살 내버린다. 

징계 후 서울지방경찰청 문화재 전담팀으로 발령 나서 역사와 문화재에 관해 공부하고 박사 수준의 문화재 학식을 갖추게 된다.

대명을 통해 스컹크를 섭외하여 팀 '카르마'를 창단하고 은닉된 문화재를 수단 불문 환수하는 비밀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5) 신창훈 역 (김재원)

폭력계 형사 출신으로 일당백의 엄청난 전투력을 보유했다. 

팀카르마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없어서는 안 될 전투 병기다. 

 

 

 

 

 

 

6) 진애리 역 (최설)

문화재청 막내 공무원이자 대명의 직속 부하직원. 

월급루팡에 칼퇴근의 대명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다 

대명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자의 반 타의 반 팀 카르마에 합류한다. 

 

 

 

 

 

7) 김영수 역 (이덕화)_88세

일제강점기 친일파 가문에서 부와 명예를 누렸다. 

해방 후 독립운동가 가문으로 신분 세탁, 

검사로 시작해 정부 요직을 거치며 욕망과 각종 권모술수의 태가다. 

추악한 권력가로 어딘가 묻혀 있을 문화재와 영험한 구슬의 단서인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찾기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건다.

 

 

 

8) 조흰달 역 (김재철)_40대 초반

손목에 반달 모양의 흰색 점을 가지고 태어났다. 

고아 출신으로 14살 때부터 골동품 도둑 집단에 끌려가 기술을 배우는 등

전대미문의 암살자다. 

공개수배의 늪에서 김영수 덕으로 신분 세탁을 한 후

조선통보를 찾으라는 김영수의 명을 받들어 전국을 누비던 중,

팀 카르마와 피할 수 없는 대립을 펼치게 된다.  

 

 

9) 고박사 역 (최정우)_60세

전설의 도굴꾼이자 보물 사냥꾼이다. 

천부적인 사기 지능을 갖고 있고 팀카르마에 고용된다. 

하지만, 아군인지 적군인지 그 정체를 종잡을 수 없다. 

 

 

 

 

 

 

최송철역 정은표, 양회장 역 장광은 1회와 2화에서 문화재 범죄자로 나와서 

이미 처단을 받은 상태

 

[ 스틸러 재방송 정보]

<출처: 다음>

[슬기의 감상평]

3년 만에 TV 드라마에서 만나게 되는 주원의 등장은 참 반갑다. 

액션은 훌륭하고 연기도 빈틈이 없다. 

조연들의 연기도 나무랄 데 없이 깨알 같은 효과를 주는 것 같다. 

 

다만.. 

20% 이상의 시청률로 끝난 모범택시와 약간 다른 듯 비슷한 구성과 느낌을 주고 있어서 

시청자들의 평가는 야박할 수도 있어 보인다. 

 

국정원 출신의 스컹크 조력자 최화정의 역할은 흡사 모범형사의 표예진의 역할과 중첩되어 보이는데... 

누가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라기보다는 누가 먼저 선점했고 

그 역할에 대한 맛깔남을 시청자에게 먼저 인식시켰나의 문제로

 

최화정 연기에서 표예진을 바라는 시청자들에게는 실망감을 줄 수도 있어 보인다. 

 

크게는 조선통보를 찾아가는 여정이지만 매회 새로운 범죄자들과 그들을 소탕해 나가는 통쾌한 사이다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칫 늘어지는 전개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이제 막 시작한 초반이니 매회 사이다를 안겨주는 전개를 기대해 본다.